활달하고 사교성이 좋다. 호기심도 왕성해 늘 새롭고 신기한 것을 찾아 탐험과 모험을 즐긴다. 이제는 그 탐험과 모험의 범위가 학교를 넘어서 대륙 곳곳으로 향하고 있다. 철없는 짓은 이제 하지 않는다. 이제 성인이 될 나이를 앞두고 있으면서 하는 행동이나 분위기는 30대의 그것처럼 느껴진다. 그럼에도 여전히 종종 치기 어린 모습이 남아있기도 하다. 태평하고 낙천적이어서 사소한 것에 크게 개의치 않기에 타인에게 화를 내거나 다투는 일이 전혀 없다. 그러나 때때로 친한 사람에게 있어서 감정을 숨기는 일 없이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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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가 좋아 뭐든 곧 잘 해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부분은 이미 한 번씩 배워본 것들이나 해본 것들이다. 그래도 타고난 센스가 있어 처음해보는 것도 곧 잘 배운다. 이제는 성실히 노력도 하고 있어 재능과 노력이 받쳐주고 있는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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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탓에 늘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한시라도 조용해진다 싶으면 온기와 소음을 찾아 헤맨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재주가 좋다. 불안요소로 인해 때때로 사람과 거리를 두던 때가 있었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일이다. 여전히 사람속에서 사람과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길 원한다.
Luchia Moneta Pamphile
루치아 M 팜필레
22세, 여성, 158cm
#정적
#예민함
#헌신적
Appearance
창백한 얼굴에 희미한 핏기
가련하고 고상한 외모
진한 밀빛 머리칼
곱슬기
맑은 올리브빛 눈동자
체념한듯 어두운 눈빛
THEME COLOR
#E2BD97
#9DA79E
#FFF7F4
1
원래도 예민하고 음울한 기질이 기저에 깔려있었는데, 이끌어주던 선생님이 사라지고 의연하게 굴어야 한다생각하면서도 제 안에서 차오르는 감정들에 조금 괴로워하는 듯하다.
2
감정적이다.그렇게 보이지 않으려고 애썼으나 최근에는 지쳐있어 본심을 툭툭 흘리곤 한다. 이전엔 수습하려 애쓰기도 했지만 요즘은 상대방을 떠보듯 방관한다.
3
꽤나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음을 열고 자신이 아낀다고 생각하는 인물에게는 아낌없는 헌신을 보인다. 보상은 바라지 않는다. 사랑받는 것 또한 그다지 관심없으며 자신이 헌신하는 이가 만족하는 것이 달가울 뿐.
